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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경주에 수학여행단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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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0-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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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2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내와 경주지역 수학여행 활성화 TF팀'회의를 가졌다.
   TF팀은 경북도청과 경주시청, 경북관광협회 관계자 등 8여명으로 구성해 관광자원 발굴과 수학여행단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한다.
   또 경주와 고령, 안동을 연계한 역사탐방 코스, 경주·포항을 포함하는 동해안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홍보한다.
   이는 2016년 경주지진 이후 경북지역을 찾는 수학여행단의 방문이 줄어들어 경북도내와 경주지역의 특색 있는 수학여행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2017년 72교, 지난해 76교로 그치던 수학여행단의 경주지역 방문이 이달 현재 167교로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경기도나 제주도에 비해 여전히 낮아 우리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4까지 45일간 열리는 2019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안심수학여행서비스'도 적극 홍보해 안전도시 경주 이미지를 향상한다.
   서정원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경북과 경주지역의 특색 있는 수학여행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우리 지역의 수학여행단 유치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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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